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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변화와 동영상 활용

by 보라파워 2024. 9. 8.

자동화 기능과 HDR (High Dynamic Range)

디지털카메라의 변화는 카메라의 구조에도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SLR 카메라의 구조를 이용하여 이미지 센서, 이미지 프로세서, 메모리 카드, 액정화면 등이 추가되어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DSLR 카메라보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휴대가 용이하며 화질도 DSLR에 못지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진 촬영에도 적용되며 카메라의 기능 이외에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장시키는 HDR,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을 위한 스티칭 기능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을 포토샵에서 살펴봅시다. 디지털카메라는 이미지 센서가 표현할 수 있는 밝고 어두운 빛의 범위를 갖게 되고 이를 다이내믹 레인지라고 합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휘도비가 10,000:1이지만 디지털카메라는 보통 6~7EV 약 100:1 정도의 범위만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맑은 날의 강한 광선상태, 역광의 피사체, 야경과 같은 피사체는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좁은 빛의 범위만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더 확장시키기 위해서 HDR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부 스마트폰에서도 기능이 활용되고 있지만 HDR 효과만을 보여 주는 기능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조만간에 다수의 카메라, 스마트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의 활용을 위해서는 디지털카메라로 밝기가 다른 사진을 여러 장 연속촬영한 후, 자동화 기능을 통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모두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장시키는 기능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다이내믹 레인지 범위의 촬영에서도 활용하면 좀 더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머지(Photomerge)와 포토샵

디지털 이미지는 변형의 자유로움으로 다양한 소프트 웨어가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365기가 픽셀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쉽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디지털의 장점 때문입니다. 기존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3:1 정도의 사진 비율을 파노라마라고 하며 6~17cm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넓고 광활한 이미지를 촬영하였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에서는 파노라마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넓은 이미지를 위해 여러 장의 사진으로 나눠 촬영하고 이 사진들을 이어 붙이는 형태로 작업하면 파노라마 사진 이 만들어진다. 이런 파노라마 기능은 여러 방식의 촬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캠코더와 같이 카메라를 연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스캐너로 문서를 위아래로 스캔하듯이 촬영장면을 이어 나가는 방식과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에 이어 붙이는 형태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촬영 시 노출, 화이트 밸런스, 초점 등 변수를 모두 같게 하여 촬영하고 이미지의 20~30퍼센트를 겹치도록 촬영하여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 확장되고 있고 동영상 콘텐츠를 누구나 활용하고 있는 시대에 사진을 활용하여 동영상 제작 또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타임랩스를 제작하거나 사진들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의 활용을 위해서 포토샵에 타임라인으로 동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의 간극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 시기에 포토샵을 활용하여 사진의 동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은 마비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기록하는 도구로써 발전해 왔습니다. 카메라의 발전은 화소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정지영상의 카메라에서 시간을 기록하는 동영상의 기록도 가능해지면서 카메라와 캠코더의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2008년 카메라의 발전과 같이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장비로써 활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진과 동영상의 두 가지 부분을 활용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동영상 활용

DSLR 카메라의 보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서 사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SLR 카메라의 구조에서 비롯된 DLSR의 부가적인 기능으로 활용되는 동영상 촬영이 여러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DSLR의 구조적인 형태에 따라서 미러를 작동시켜 라이브뷰(live view)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확인하면서 촬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영상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DSLR뿐만 아니라 콤팩트 카메라와 미리러스 카메라의 경우 수광소자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직접 액정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사진 영상을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동영상 활용에도 충분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이점과 품질의 고급화에 따라서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영상매체의 다양화와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매체가 다양해짐에 따라서 영상 콘텐츠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 혹은 일반 사용자들도 동영상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영상 콘텐츠를 즐겨보며 SNS나 블로그, 유튜브 같은 인터넷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도 동영상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기본 지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